네이버 Naver, 크롬 Chrome, 파이어폭스 Firefox 이렇게 3개의 모바일 인터넷 브라우저 앱을 사용하면서 인터넷 서핑 시 편리하다고 느낀 기능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웹서핑 목적에 따라 사용하는 앱도 바꿔가며 쓰게 되더라고요.
네이버 Naver
정말 많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쇼핑, TV, 엔터, 오디오 등등의 서비스와 영어사전, 캡처, pdf, 번역 기능 등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거의 모든 기능과 서비스가 앱 하나에 다 있습니다.
하루 종일 네이버 앱으로 놀 수 있을 정도입니다.
- keep 저장
- keep 목록
- 화면 캡처
- pdf 저장
- 페이지 내 검색
- 열린 페이지
저는 대충 이 정도가 특히 자주 쓰는 기능들입니다.
인상에 남는 글이나 페이지를 소장하고 싶을 때 또는 오랫동안 보고 싶은 글이 있을 때 '전체 화면 캡처' 또는 'pdf 저장'을 하여 핸드폰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캡처한 이미지가 너무 길어서 보기 힘들 때가 있는데 그때는 pdf로 저장하여 보면 훨씬 읽기 수월합니다. 아무래도 핸드폰에 저장하는 거니 용량 생각해서 적당한 때 삭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keep은 즐겨찾기 기능인데, 웹 페이지 북마크는 물론 이미지, 동영상, 파일, 메모 등을 keep에 저장해서 꺼내볼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기능입니다.
특이한 것은 태그가 일종의 분류(/카테고리/폴더) 역할을 합니다.
또 '페이지 내 검색'이라고 있습니다.
해당 웹페이지 내에서 따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열어본 웹 페이지 중에 다시 한번 돌아가서 보고 싶은 사이트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 '열린 페이지'를 이용하면 되는데 그냥 그렇습니다.
검색할 게 많을 때는 크롬이나 파이어폭스가 편한 것 같아요.
최고 불편했던 점은 오랜 시간 화면을 보지 않을 경우, 마지막 본 화면이 아닌 메인 홈으로 다시 새로고침 되는 게 제일 불편했는데, 알고 보니 설정에서 해결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열린 페이지들을 그룹으로 묶는 기능이 없는 게 좀 아쉬운 거 빼고는 다 좋습니다.
https://m-i-x-coffee.tistory.com/40
크롬 Chrome
동시에 여러 주제로 검색할 때 크롬만 한 게 없습니다.
크롬 앱에서 검색 시 검색 페이지를 키워드별로 그룹으로 묶으면, 해당 키워드 검색 페이지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해외 웹 사이트 볼 때 번역 기능 또한 빠질 수 없는 장점입니다.
웹 페이지를 공유하고자 할 때, 최근 공유한 앱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공유하는 곳이 하나라면 엄청 편합니다.
캡처 기능도 있지만 네이버 앱 캡처가 더 좋습니다.
앱 좌측 상단에 홈 아이콘을 누르면 PC와 화면이 거의 동일합니다.
https://m-i-x-coffee.tistory.com/42
파이어폭스 Firefox
파이어폭스는 검색창이 제일 하단에 있습니다.
사용하는 웹브라우저가 파이어폭스라 북마크 한 게 많으니 주로 북마크 꺼내볼 요량으로 모바일 파이어폭스도 설치했습니다.
접속 시 첫 화면이 링크 위주로 구성되어있고 또 구성할 수 있어서 네이버 앱의 편리한 기능만 아니라면 아마 모바일 브라우저 또한 파이어폭스를 썼을 듯합니다.
모바일 홈에 있는 '모음집'이라는 기능이 상당히 좋습니다.
어떤 주제에 대한 웹 페이지를 폴더 형식으로 묶어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검색 안 해도 되고, 삭제하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으니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확 줄일 수 있습니다.
https://m-i-x-coffee.tistory.com/41
각 브라우저의 강점을 잘 활용해서 스트레스 없는 쾌적한 인터넷 서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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